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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꿀팁

2020년 미국대선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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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강대국 미국의 대선은 4년마다 이뤄지며 2020년 59번째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미국은 연방주의라는 독특한 정치제도 속에서 대통령을 국민이 직접 선출하는 직접선거방식의 우리나라와 달리 선거인단제도를 두고 국민이 선거인단을 직접 선출하고 선거인단이 대통령을 뽑은 간접선거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이 2020년 미국 대선일정이라고 알려진 11월 3일은 대통령 선거인단을 투표하는 날입니다. 대선 일정을 좀 더 세분화하여 알아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미국은 현재 사전투표를 7300만명이 진행 했고, 투표율은 지난 112년 중에 최고가 될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젊은층 투표율도 상당히 높다고 하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었다면 트럼프와  바이든 중 누구에게 유리할지 궁금하네요.

 

2020년 2월 3일 아이오와주 코커스

2020년 2월 11일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

2020년 3월 3일 슈퍼화요일

2020년 7월 13~16일 민주당 전국 전당대회

2020년 8월 24~27일 공화당 전국 전당대회

2020년 11월 3일 미국 대통령 선거일

2020년 12월 14일 대통령 선거인단 투표

2021년 1월 20일 대통령 취임일 

미국 대선 방식

사실 미국 대선 방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코커스, 프라이머리, 슈퍼 화요일에 대해 알아야 하는데 워낙 초강대국의 선거이고 미국 대통령이 어떤 사람이 되느냐에 따라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도 달라지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알아두는 것도 상식을 늘리는 차원에서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코커스와 프라이머리 모두 당내 최종 후보를 뽑기 위한 경선 절차라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다만 전당대회처럼 큰 단일 행사가 아닌 각 지역 선거구 단위에서 실시하는 절차입니다.

 

코커스(Caucus)는 미국 대선에 출마하는 각 당의 후보를 선정하는 경선 방식으로 우리나라로 치면 당원 대회와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원으로 등록한 사람만 참여가능하고,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당원들이 모여 연설을 들은 후 거수 혹은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대선 후보자를 선출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15%의 룰이 있는데 1차 투표에서 득표율이 15% 미만인 후보는 탈락하고 득표율이 15% 이상인 후보를 모아 2차 투표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이 코커스는 아이오와주에서 제일 먼저 열리기 때문에 향후 표심을 알아 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위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코커스를 진행하는 주는 네바다, 콜로라도, 미네소타, 캔사스, 워싱턴, 하와이, 알래스카 등 17개 주에서 진행됩니다

프라이머리(Primary)는 코커스와 달리 당원이 아닌 일반 유권자도 참여 할 수 있는 직접, 비밀 투표입니다. 다만 투표 참가 자격을 당원으로 제한하는 방식(Closed primary), 제한 없이 누구에게나 허용하는 방식(Open primary)이 있습니다. 미국 주별로 채택하는 방식이 다르며 제한 프라이머리를 채택한 주에서 투표를 위해서는 유권자 등록 시 소속 정당을 밝혀야 하고, 오픈 프라이머리는 유권자 등록만 하면 당 소속과 관계없이 누구나 투표 가능합니다. 위의 일정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뉴햄스셔에서 가장 먼저 열립니다. 코커스를 시행하는 주를 제외한 33개 주에서 프라이머리를 진행합니다.

 

 

Super Tuesday 슈퍼 화요일

슈퍼 화요일(Super Tuesday)이란 여러 주에서 동시에 코커스나 프라이머리를 진행하는 날입니다. 2020년에는 3월 3일 미주당 15개 주와 공화당 14개 주에서 코커스와 프라이머리가 실시되었습니다. 이 날은 실제로 각 당의 대통령 후보자가 결정되는 날로 각 후보자는 7~8월에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지명됩니다. 전당대회는 각 당의 대통령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명하는 날로 미국 전역에서 전당대회가 생중계 되며 대선 공약 및 집권 후 구상을 밝히는 등의 본격적으로 대통령 선거운동이 시작 되었음을 알리는 이벤트와도 같습니다. 올 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전당 대회를 해야하는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기존 샬럿에서 전당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주지사의 입장 때문에 플로리다로 장소를 변경 하였고 민주당의 바이든 대통령 후보는 전통적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의 진행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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